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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트래커와 함께 한 3개월 회고 (with 시지삶)독서 및 기타 활동 2023. 9. 28. 16:38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세월이 지날수록 시간은 부족해져만 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신경 써야 될 일들은 점점 더 많아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아무렇게나 사용하던 시간들을 관리해야 될 필요성을 느꼈고 점점 더 부족해져만 가는 시간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마침 우연히 '타임트래커'와 '시지삶'이라는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활동들을 3개월 동안 해오면서 실제로 시간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는지? 또 일주일에 약 12시간 정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만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었는지 등을 한번 회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시간 관리”
이것이 제가 3개월 전 타임트래커를 시작할때의 다짐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시간 관리를 해보면서 과연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시간 관리를 하고 있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느낀 점 등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타임트래커 소개
먼저 타임트래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임트래커는 크게 월간 목표, 주간 목표, 하루 동안 사용할 시간들을 계획하고 실제로 계획한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등을 작성해 보는 노트입니다.
그래서 노트에는 일정 양식과 주어진 포맷이 있고 형식에 맞게 누구나 손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타임트래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소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타임트래커 작성 예시입니다.
처음에는 타임트래커를 작성해보려고 하면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저도 처음 사용할 때는 굉장히 서툴렀고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첫 한 달 동안은 『FOCUS』 책을 많이 의존하였고 시지삶 커뮤니티를 통해 크루원 분들이 작성한 노트를 참고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타임트래커의 특징 중 하나는 시간을 영적, 지적, 사회적, 기타 5가지로 구분하여 그에 맞게 세부적인 목표를 작성하게 되어있는데요. 왼쪽 이미지를 보시면 월간 동안 진행할 목표들을 구분에 맞게 작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분에 따라 목표들을 채워넣으셨다면 이제 오른쪽 이미지에 보이시는 것처럼 내가 사용할 시간들을 색깔에 따라 구분하여 표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색깔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영적, 지적, 사회적, 기타 시간을 구분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내가 실제로 하루동안 어떤 시간에 어떤 목표달성을 위해 시간을 사용했는지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 구분하기
위에 예시가 있어서 영적, 지적, 사회적, 신체적, 기타 시간을 구분하는게 쉬워 보이지만 막상 실제로 나에게 맞는 시간을 구분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최적화가 되어서 큰 변동은 없지만 실제로 첫 몇 주간은 정말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제가 첫 시작 당시 적었던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영적 :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 등
- 지적 : 학습하여 내 지식과 기술로 만들 수 있는 활동
- 사회적 : 업무 외적으로 회사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활동(회사 분위기, 목표 등 파악)
- 신체적 : 체력 단련 및 질병 예방
- 기타 : 좀 더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삶을 살기 위한 도전
『FOCUS』 책에서 읽은대로 영적, 지적, 사회적, 신체적, 기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정했지만, 이 틀이 반드시 누구에게나 맞는 틀이 아니라는 것을 타임트래커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기준을 찾고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다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 영적 : 주의를 환기시키고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 지적 : 학습하여 내 지식과 기술로 만들 수 있는 활동
- 사회적 : 사람과의 약속
- 신체적 : 체력 단련 및 질병 예방
- 기타 : X
지적과 신체적 기준을 제외하고나면 영적, 사회적, 기타 목표가 전부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가장 중요한 목표를 하나 두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목표는 바로 지적 목표인데요. 이전에는 모든 분류를 전부 챙기려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인지 과부하가 오게 되어서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고 쉽게 지치는 현상이 찾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적 목표로 아이스하키를 배워보겠다는 목표를 잡아놓고 지적 목표에는 어떤 인강을 수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으면 둘 다 이뤄야 된다는 강박에 아마 쉽게 피로를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목표가 하나의 목표에 맞춰지도록 플랜을 변경하였습니다. 결국 최초에 제가 타임트래커를 통해 얻고자 했던 목표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시간 관리”에서 저에게 “올바른 성장”이란 “올바른 지적 성장”을 의미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목표는 지적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서브 목표가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바꾸고 나니 신체적 목표나 사회적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해도 크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었고 지적 목표를 달성했을 때 좀 더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고 저는 그 뒤로 가장 이루고 싶었던 월간 목표는 대부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목표를 찾는 일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
머릿속으로 해야 될 일들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사람들은 그저 노트에 쏟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목표를 리스트화하고 시간에 맞게 구분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명선언서를 한번 작성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FOCUS』 책에도 소개가 되어있지만 사명선언서란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정의하고 적어보는 일종의 선언 및 다짐문 입니다.
사명선언서를 고민해 보고 작성하고 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세부 목표들을 리스트화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사명선언서도 막상 작성해 보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명선언서는 내가 앞으로 20, 30년 뒤에 원하는 삶을 미리 예측해서 작성해야 하는데 너무 까마득한 미래이기 때문에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당장 책상 앞에 앉아서 아무런 말이나 적어보기에는 또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이럴 때는 너무 먼 미래를 그리려고 하기보다는 2~3년 또는 1년 이런 식으로 기간을 줄여서 작성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1년 뒤에 죽는다면 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아마 속으로 바로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을 겁니다.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해 보면 됩니다.
저 역시도 1년 선언서를 통해 저만의 목표를 정했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대략적인 세부 목표들을 월간 목표로 차근차근 배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1년 후에 과연 제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들을 전부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나에게 맞는 진정한 휴식을 찾자
타임트래커를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아직까지도 저에게 어려운 문제로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휴식 트래킹하기였습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가?
처음에는 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휴식에 대한 정의를 내리다 보니 영적 목표에 이것저것 잡다한 내용을 집어넣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 개발 관련 숏츠 보기, 학교 후배들 대상으로 코딩 가르치기 등 무리한 목표들을 넣어놓고 “아 나는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힐링을 하는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리한 목표들은 결국 신체적, 정신적 부담으로 다가왔고 원하는 지적목표 달성하는데도 지장이 생겨버리니까 저에게 맞는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때부터 저만의 휴식 시간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타임트래커를 살펴보면 하루동안 발생한 낭비시간을 적는 칸과 일주일을 회고하는 페이지에 낭비시간을 분석해 보는 칸이 있는데 이 낭비시간을 분석하고 줄여나가는 것이 타임트래커를 작성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낭비시간을 분석해 보면 저는 대부분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유튜브를 보거나 업무 도중 피곤하거나 예민해져서 잡생각이 들거나, 아침에 늦잠을 자거나 이 3가지 중에서 발생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때 당시 아예 영적 목표시간에 유튜브 시청하는 시간을 배치해서 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목표로 적어놓으니 그 시간에 다른 목표 달성을 위해 움직이고 다른 시간에 유튜브를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니 결국 낭비시간은 2배로 발생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그때 또다시 유튜브 시청은 나에게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낭비시간이 적게 발생한 일주일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니 잠을 많이 자거나 운동을 많이 했던 주가 가장 낭비시간이 적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3을 챙겨 먹으면서부터 낭비시간이 줄어든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타임트래커를 통해 나에게 맞는 휴식을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므로 그에 맞게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잘 충전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 잘 파악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회고를 통해 회귀 방지하기
타임트래커를 작성하다 보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면서 나만의 최적화된 노트 작성법을 찾아가기도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되는 것은 어떠한 시도를 했는데 이전에 시도했던 방법이 더 좋아서 되돌아가는 경우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겠다는 목표를 정해서 매일 5분씩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시도를 해보아야겠다 생각해서 매일 기상 그래프를 그렸었습니다. 그러나 이 그래프가 어느 특정 시간대에 돌입하면서부터 진전이 안되고 하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때 마지노선이다라고 생각해서 더 이상 기상 챌린지를 진행하지 않고 이 마지노선 시간에 고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하향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5분씩 일찍 일어나기 기상 챌린지를 하면 아침마다 도장을 깨는 재미가 있어서 일어났었는데 더 이상 도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또다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5분씩 일찍 일어나기 기상챌린지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되돌아가면 또 똑같지 않을까 계속해서 회귀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다시 근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고민해 보니 아침에 저를 깨울 수 있는 새로운 해결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시도 끝에 현재는 새로운 트리거를 찾았는데 바로 아침 모각공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기 때문에 모임이 있으면 반드시 지키고 나가는 기질이 있어서 피곤하긴 하지만 마지노선으로 정해놓은 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 버리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만약 회고를 하지 않고 또다시 5분 기상챌린지를 진행했더라면 계속 무한 반복하는 늪에 빠졌을 텐데 시지삶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한 타임트래커 회고를 하다 보니 되돌아가지 않고 기억에 잘 남아서 회귀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트래커 꾸준히 작성하기
저는 첫 도전이었지만 3개월치 트래커를 전부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드문드문 안 쓴 날도 있긴 했었지만 꾸준히 이어서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시지삶 커뮤니티와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혼자 진행했더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타임트래커를 시도해보고 싶은데 꾸준히 완주할 자신이 없으시다면 여러 다양한 타임트래커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타임 트래커를 작성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시지삶 커뮤니티의 장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게더타운에 모여서 매주 정해지는 각자의 파트너와 주간 회고 및 피드백을 진행하고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다른 분들이 공유해 주신 타임트래커를 보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작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대방에게 말하면서 회고를 하다 보니까 기억에도 잘 남고, 말하면서도 어떤 부분은 이런식으로 변경 해봐야겠다 하는 자기만의 생각이 정리가 됩니다. 또한, 크루원들과 대화를 통해 쏠쏠한 꿀 팁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타임트래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3개월 동안 진행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적어보았는데요. 그래서 타임트래커는 반드시 해야 되는가?라고 물어보신다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저를 알아간다는 점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틀린 부분들도 상당히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3개월 동안 기록된 제 생활을 돌이켜보면서 좀 더 나라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위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저는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면 힐링이 되어서 그 뒤에는 업무에도 집중을 잘하고 여가시간에도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여행을 다녀온 뒤 낭비시간이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타임트래커를 통해 알게 되었고 제가 여행 후유증이 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여행을 힐링으로 구분하지 않고 아무리 재밌게 다녀올 수 있어도 사회적 시간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타임트래커와 시지삶 커뮤니티를 참여하는데 일주일에 약 12시간 정도 소비를 하는데 이 시간을 환산하면 일주일 중 약 하루 정도의 시간과 맞먹습니다. 그리고 그 만한 가치가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무조건 yes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타임트래커를 작성하는 것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배 위에서 잠시 멈추고 지도를 보고 키를 조정하는 일과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추고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무작정 노를 젓는다면 당장에는 나아가는 느낌이 들더라도 미래에 잘못된 방향을 알아챘을 때 돌아가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임트래커를 작성할 때는 내가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 순간에 최고의 선택을 할 수만 있다면 12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됩니다. 이 선택이 미래의 일주일, 한 달을 아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4년 차 직장인인 아직 주니어 레벨이지만 언젠가는 시니어가 되고 사회적 리더가 되는 순간이 다가올 텐데 그럴수록 필요한 것은 내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간을 지배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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